나는 임관 이래 항상 다음 네 글자를 지켜왔다. 즉 근(勤)은 직무에 부지런하게 일하는 것. 근(謹)은 몸과 마음을 삼가는 것. 화(和)는 서로 화목하는 것. 완(緩)은 일을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조용하게 천천히 처리하는 것. 이것에 대해 어느 사람이 처음 세 글자인 근(勤), 근(謹), 화(和), 완(緩)은 어떤 것이냐고 따지자, 장관은 정색을 하고 세상의 실패는 모두 급하게 일을 처리하는 데 있다고 가르쳤다 한다. 장관(張觀)이 한 말. -소학 Good luck alternates with misfortune. (행과 불행은 번갈아 온다.)답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다. 지(知)라는 자가 무위위(無爲謂)라는 자에게 말을 걸었다. 그러나 세 번이나 물어도 무위위는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지(知)는 답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답을 모르는 것이라 하고 비웃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여기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답을 모른다는 정도로 무위(無爲)의 상태로 되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한 일이다. -장자 오늘의 영단어 - nuclear-powered : 핵추진오늘의 영단어 - conference : 회의, 모임, 회담, 협의, 논의오늘의 영단어 - circulation : 순환, 회전, 일간지오늘의 영단어 - consummate : 성취하다, 완성하다, 절정에 이르다: 완성된, 완전한, 숙련된No wonder lasts more than nine days. (아무리 진기한 이야기도 아흐레 못간다.)One hour today is worth two tomorrow. (오늘의 한 시간은 내일의 두 시간의 가치가 있다.)오늘의 영단어 - turned on : (속어) 도취상태, 흥분(자극)시키는 것